경상남도

영축산

참신한신사 2013. 3. 4. 23:54

 

서로 밝은 얼굴로 인사합시다.

 

1) 산행일자 : 2013년 3월 3일 (일)


2) 산행장소 : 시살들 - 죽바우등 - 영축산

 

3) 산행위치 : 경남 양산시


4) 산행코스 :  99번타고 부전시장 - 부전역 기차로 원동역 도착 - 버스로 원동 배내골 (태봉부락) - 우청수골 -  한피기고개

                    시살등 - 한피기고개 - 죽바우등(1,055m) - 채이등 - 함박재

                    함박등(1,051m)-영축산(1,092m) - 비로암  - 극락암 - 통도사

        

5) 산행동무 : 자칭 잘난놈과 친구 양정

 

6) 산행시간 : 거의 10시간 정도

 

새벽 5시에 알람을 맞추어 두었건만 4시57분에 눈이 떠인다

알람을 해제하고 카톡으로 함께 산행하기로 한 친구 양정에게 기상 메세지 남기고

욕실로 들어간다

배낭을 매고 밖으로 나오니 5시35분 바깥공기가 차갑다

편의점네 들러 라면 자유시간 물과 이온음료 초코파이를 구입하고 교통카드도 충전한다

버스를 타고 부전역에 내리니 6시 10분

6시40분 기차라 6시30분까지 오라한 양정말을 들었지만 조금 이르다

매표창구에 도착하니 친구 양정도 왔다 시간은 6시15분

근디 이런 기치시간이 6시25분이란다 바쁘게 표를 구입하고 열차를 탄다

원동역 도찯하니 7시3분 다시 버스를 타야한다 이른시간이라 승객은 8명

금오산 가는 등산객은 내포마을에서 내리고 이리저리 내리다 보니

슨객은 양정과 단 둘

버스에서 하차하여 청수우골로 오르막을 오르고 올라 한피기고개에 도착 시살등에서 사진을 찍으며 여유로움을~~~

시간에 구애없이 맑은 공기 마시며 경치 구경하며 천천히 가기로 하였기에 맘껏 즐긴다

시살등과 채이등 함박등에서 경치를 구경하며 감탄사를 남발한다

채이등에서 라면도 끊여 먹고 커피도 마시는 신선놀음을...

영축산 정상에서는 온갖 포즈를 잡으며 삼매경에 빠진다

비로암과 극락암 그리고 통도사 대웅전에서는 경건한 마음을...

부산 동래에서 하차하여 논두렁에서 추어탕으로 저녁을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

영축산 정상에서

 

 

 

 

새벽 6시25분 부전역에서 원동가는 기차를 타고 갑니다

 

 

원동역에 내려 타고온 기차 옆에서

원동역에서 버스를 타고 태봉으로 갑니다

 

 

 

산핸 들머리에서

 

 

 

시살등에서

 

기억나죠 시그널

 

죽바우등에서 2013년 2월2일 정상석이 놓였네요

비상하라 참신사여 도약하라 참신사여

 

      

 

길가에 가로수 옷을 벗으면
떨어지는 잎새위에 어리는 얼굴

그 모습 보려고 가까이 가면
나를 두고 저만큼 또 멀어지네

아~ 이 길은 끝이 없는 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가는 길

 

 

 

SINCE 1963 삼양라면이라 묘한 인연

 

 

 

 

 

 

 

 

 

아름다운 능선이죠

 

 

 

 

 

 

잊혀진 얼굴이 되살아나는
저만큼의 거리는 얼마쯤일까

바람이 불어와 볼에 스치면
다시한번 그 시절로 가고 싶어라

아~ 이길은 끝이 없는 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가는 길

 

영축산 정상석에서 마음껏 즐기다

함께한 친구 양정

 

 

비로암에서

비로암 전경

극락암에서

 

 

극락암 전경

 

시간에 구애없이 이렇게 맘껏 즐기며

 

 

 

통도사 대웅전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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