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거제도 망산

참신한신사 2013. 3. 11. 22:08

 

 

서로 밝은 얼굴로 인사합시다.

 

1) 산행일자 : 2013년 3월 10일 (일)


2) 산행장소 : 거제 망산

 

3) 산행위치 : 경남 거제시


4) 산행코스 :  거가대교 - 망산 -  다대 - 바람의 언덕 -  동백숲 - 학동흑진주몽돌해변 -  구조라해수욕장

        

5) 산행동무 : 자칭 잘난놈과 친구 양정

 

6) 산행시간 : 거의 두시간 나머지는 거제드라이브

 

 

 

왼쪽은 망산 들머리 / 오른쪽은 가라산 들머리중 하나

 

 

망산 들머리지만 시간 절약을 위해서 명사로 들머리를 잡습니다

 

 

 

 

산과 바다 그리고 참신사의 좋은 인상이 조화를 이룹니다

 

 

 

 

망산은 해발 397m의 작은 산으로 고려 말기 국운이 기울면서 왜구의 침입이 잦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산 정상에 올라

왜구 선박의 감시를 위해 망을 보았다 해서 명명되었습니다.

망산은 2㎞의 송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완만한 경사와 등산코스로 가족단위 동반이 인기가 좋습니다.

정상에 오르면 대소병대도 등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수려한 섬들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수많은 산악회에서 망산을 찾아 정상석에서 인증샷 찍기가 치열합니다

겨울엔 눈을 보기 위해 위로위로 강원도로

따뜻한 봄엔 아래 아래로 남족으로

 

 

 

 

 

 

 

 

 

 

 

바람의 언덕

 거제 남부면 함목을 지나 해금강으로 들어가는 가는 길목에 

거제 8경의 하나인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가 위치해 있다.

 해금강으로 들어가는 길목에서 북쪽으로 내려가면 거제 남부면 도장포 마을이 나오는데,

그 곳 동쪽에 바람의 언덕이 위치해 있고도로 건너편의 남쪽에 신선대가 위치해 있다.

 

바람의 언덕은 띠가 덮힌 언덕이라 옛이름이 "띠밭늘" 이었다 한다.

언덕이 길게 뻗어 청정해역으로 감쌓여 있는데다, 멀리 학동 흑진주 몽돌해변과 수산마을이 펼쳐져

절경을 이루고 있어 거제 8경으로 선정된 곳이다.

 

 

 

 

저 아래가 도장포

 

 

 

 

 

 

 

 

 

 

 

 

학동흑진주몽돌해변

바닷가에 모래알처럼 수많은 사람중에 만난 그사람

파도위에 물거품처럼 왔다가 사라져간 못잊을 그대여

저하늘 끝까지 저바다 끝까지 단둘이 가자던
파란꿈은 사라지고

바람이 불면 행여나 그님인가
살며시 돌아서면 쓸쓸한 파도소리

저하늘 끝까지 저바다 끝까지
단둘이 가자던 파란꿈은 사라지고

바람이 불면 행여나 그님인가
살며시 돌아서면 쓸쓸한 파도소리

우측으로 뻗은곳이 외도 가운데 조금 둥그스럼하게 보이는 곳이 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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