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밝은 얼굴로 인사합시다
1) 일자 : 2012년 8월 15일 (수)
2) 위치 : 울산광역시 진하
3) 장소 : 일광해수욕장-진하해수욕장
4) 코스 : 연산도서관에서 만나 승용차로 센텀시티로 이동 - 친구태우고 기장거쳐 일광해수욕장
월내 지나 간절곳 지나 진하해수욕장 도착
5) 함께한친구 : 자칭 잘난놈 그리고 친구 셋
6) 즐긴시간 : 쉬엄쉬엄 거의 5시간 정도
여기는 일광 해수욕장
일광 해수욕장에서 잠시
마침 세계비치발리대회가 성황리에
저쪽팀이 필리핀 그리고 이족은 호주
열시미 경기 관람중
쭉쭉빵빵 카메라에 잡아보고
보기엔 평온한 진하 해수욕장
하루종일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수십번 반복
파라솔 빌려 치킨에 시원한 맥주를
말로만 듣던 백사장에서 짜장면 배달 시켜 먹기
파도도 안성맞춤
카메라 물에 젖는다고 밖에서 찍어준다네
짜~~~~아~~~~짠~~~~
튜브도 빌리고요
튜브타다 파도에 휩쓸려 손에 있던 염주가 행방불명
깨끗하게 샤워 하고 새옷으로 갈아입고
인물이 훤하네
남창 시장에 외서 국밥과 소주로 마무리
더워도 너무나 더운 날의 연속이었건만
기다리고 기다리던 휴가기간
비가 내렸다 그쳤다 한 기간
첫날은 밀양 주암계곡에서 물놀이로
둘째날은 남포동과 광복동을 부지런히 돌아다니고
셋째날은 양산 법기 수원지
넷째날은 동문을 들머리로 북문 금정산 고당봉 범어사
마지막날은 진하 해수욕장에서
휴가 마무리
가보고 싶었던 김천 직지사
함천 해인사 그리고 대전 계룡산은 물건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