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치술령

참신한신사 2012. 5. 27. 22:11

 

서로 밝은 얼굴로 인사합시다.

 

1) 산행일자 : 2012년 5월 27일 (일)


2) 산행위치 : 울산시 울주군 두동면 만화리 율림마을 , 경주시 외동읍

                                 
3) 산행장소 :  치술령

 

4) 산행코스 : 57번타고 동래하차 - 지하철 1호선 타고 노포동 하차 - 언양터미널 하차

                   언양터미널 후문에서 은평행 미니시내버스 318번(7시차)타고 율림마을 하차

                   율림마을회관 - 국수봉 - 은을암 - 서낭재 - 콩두루미재 - 갈비봉 - 시경계지점 

                   헬기장 - 치술령정상 - 경주망부석 - 치술령정상 백 - 울산망부석 - 법왕사 - 충효사

                   박제상 유적지 - 318번 미니버스(2시50분차) - 언양터미널- 노포동터미널

                   동래지하철역하차 - 마을버스 2번 버스타고 집

                                                                                                         

5) 산행동무 : 자칭 잘난놈 홀로 아리랑

 

6) 산행시간 : 쉬엄쉬엄 거의 5시간 정도

 

  

 

노포동 터미널에서 6시30분 언양행 버스를 탑니다 

 언양후문에서 7시 10분 율림마을가는 318번 미니버스 첫차를 타야 하기에

 

318번 미니버스를 타고 40분정도 달려 율림마을에 하차합니다

   버스시간은 평일과 휴일이 다르기에 잘 알아보고 가시기 바랍니다

율림회관 맞은편 도로로 들머리로 출발합니다

국수봉을 거쳐 치술령으로 갑니다

참고로 알아 두세요

알아 두시면 편리합니다

 

능선 삼거리 입니다

전망대에서 의자(친구 양정의 선물)에 앉아 잠시 쉬면서

새벽같이 출발하여 김밥 한줄로 아침 요기를 하고 난 후

국수봉 삼거리 / 국수봉은 옥녀봉 방향으로 20미터에 있네요

 

 

 

 여기가 국수봉 정상입니다

폰을  수건에 감아 찍습니다 수건도 화면에

 늠름한 모습이지요

 치술령으로 가기위해 다시 국수봉 삼거리로 돌아갑니다

 박제상의 아내가 육체는 망부석으로 영혼은 새가되어 바위속에 숨었다는 은을암으로 가봅니다

 

 극락전을 돌아가면

 박제상 아내의 영혼이 새가되어 숨었다는 바우ㅏ

 은을암 극락전 앞에서

 

 은을암도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분주합니다

 은을암을 내려와 포장도로 따라 가다가 치술령 방향으로

 삼각점이 있는 375봉

 서낭재

 시원스럽게 만화리 들판이 보인다 더불어 날머리인 박제상 유적지도 

 오늘도 등산객들은 한명도 보이지 않더니 여기서 7~8명의 등산객을 만났다

남여가 포함되어 있으니 쥐죽은 듯 조용하던 산이 시끌벅적하다

 콩두루미재

조금전 지나가던 등산객일행이 막걸리를 권한다

시원하게 쭈욱 들이키고 잘마셨다 인사하고 나는 가던길로 간다

 갈비봉

이곳에도 진달래 군락지가 있네

 울산과 경주의 시경계지역

 헬기장을 거쳐 신모사지다 / 예전에 절터가 아닌 사당의 터인 듯

 치술령 정상석

 요런 포즈 어때요

 그럼 요런 포즈는 괜찮아요

 여기가 경주 망부석

여기서도 먼저 온 등산객들이 막걸리를 권한다 단숨에 벌컥

 조심스럽게 앉아서 한 컷

 

 오른쪽으로 가면 경주 남산 / 나는 하산하기위해 법왕사 방향으로 방향을 

여기는 울산 망부석

 

 

 법왕사 대웅전

 박제상 유적지에서

 박제상 유적지

 치산서원은 신라충신 박제상과 그의 부인을 기리기 위해 세운 사당으로

울산광역시 기념물 제 1호이다

충렬묘는 충렬공 박제상의 위패와 영정을 모신 사당

신모사는 박제상의 부인 위패와 영정을 모신 사당

  충렬공 박제상 기념관은 신라충신 박제상과 그의 가족에 얽힌 이야기를 주제로

충 . 의. 효. 열의 의미를 되새기는 교육체험의 공간으로구성된 기념관이다

박제상이 살던 시대인 4~5세기의 국제정세와 당시 박제상의 활약, 생활상과 기념관이 위치

                                               ............치술령가............

 

                                           치술령 머리에서 일본을 바라보니

                                           하늘에 닿은 고래물결 가이없네

                                           낭군이 가실때에 다만 손만 흔들더니

                                           살았는가 죽은는가 소식이 끊어졌네

                                           길이 이별함이여

                                           죽은들 산들 어찌 서로 만날 때 있으랴

                                           하늘을 우르러 부르짖다가 문득 무창의 돌로 화하니

                                           열녀의 기운이 천추에 하늘을 찌르는구나

 

 

                                                                  김종직..... 

 

 왜로 떠난 박제상을 기다리다 순국소식을 듣고

부인과 딸이 망부석이 되었다는 실화를 바탕으로 삼모녀를 조각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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