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밝은 얼굴로 인사합시다.
1) 기행일자 : 2012년 4월 8일 (일)
2) 기행장소 : 경상북도 청도군
3) 기행동무 : 자칭 잘난놈 그리고 친구 둘
햇살은 가득하고 바람은 조금 부는 날
해남 두륜산과 북한산 숨은벽을 다녀온 후라
친구들과 한 친구의 고향인 청도를 기행하기로 의기투합하여 차를 몰고 나섰다
연산도서관에서 만나 도시고속도로를 달려 경부고속도로 진입하여 양산휴게소에서
커피 한잔 마시며 잠시 쉬었다가 서울산 톨게이트를 빠져나와 언양 옛길지나
운문령 넘어 대비사로 향했다 대비사 대웅전을 비롯 삼성각에 절을 드리고 대비지 못을 지나
청도군 금천면 박곡리에 있는 보물 203호 석조여래좌상을 구경하고
박씨들의 고택을 둘러보고 선암서원으로 향했다
고택체험관과 선암서원 그리고 소요대를 돌아보고 배가 출출하여
사찰짜장을 먹으러 고고씽
사찰짜장 3그릇과 탕수육을 시켜 먹고 6.25때 이승만 대통령이 묵었다는 운강고택및 만화정 관람
삼족대도 둘러보고 청도친구가 어린시절을 보냈다는 집에도 가보는 기회도...
250년 되었다는 버드나무가 떡 버티고 서있네
돌아오는 길에 하평리 마을에 들러 500년 되었다는 은행나무도 구경
마지막으로 용암온천에 들러 세명이서 목욕으로 심신을 풀고 나와
단술 한잔으로 마무리
대비사에 피어난 홍매화 앞에서 방실방실
대비사 대웅전의 모습
근 5년만에 들러본 대비사 대웅전 앞에서
목련이지요
인자한 모습으로 목련 앞에서
개나리도 자칭 잘난 놈을 반겨주고
대비지(못) 앞에서 머얼리 보이는 산이 억산
방향을 바꾸어 이뿐모습으로
고택의 모습
자연스럽게 고택과 어울리게
멋져~~캬~~넘 멋져~~
ㅎ~
고택 체험관 에서
소요대 앞에서
사찰짜장 3그릇과 고기탕수육 시켰다
사찰짜장
고기 탕수육
인터넷 들어가보면 자세히 나와 있슴
삼족대
우람하죠
함께한 친구
심신을 풀러 용암온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