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밝은 얼굴로 인사합시다
설레이는 하루
4시에 퇴근해서 얼릉 샤워하고 전날 저녁에 챙겨놓은 베낭을 메고 동서울로 달린다 불금이라 그런지 퇴근시간과 겹쳐서인지 마음과는 달리 버스가 천천히 달린다
동서울 도착하니 7시가 넘었다
일단 영월 심야버스 10시 표를 끊고 총알같이 달려 지하철을 탔다
수유역에 내려 택시를 타고 화계사에 도착
등을 달고 사찰을 돌고계신 수암스님을 만났다 여전히 반갑게 대해 주신다
스님과 다정히 사진을 찍고 인사를 드리고
동서울로 다시 돌아와 영월행 버스를 탔다
드디어 12시에 영월터미널 도착
근처 숙소에서 자고 아침 일찍 장릉을 찾았다
헐~~~9시에 문 연단다
발길을 한반도 지형으로 옮겨 그곳에서 구경하며 인증샷도 찍고 영화 가을로의 촬영지 선돌도 돌아보고 딘종능이 있는 장릉으로 발길을 옮기다
장릉에서 단종의 유배지 청령포로 이동하여 배를 타고 들어가서 노산대
등을 둘러보고 고씨동굴과 단종이 사약을
받았던 관풍헌을 다녀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