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영축산

참신한신사 2014. 1. 1. 22:32

 

 

서로 밝은 얼굴로 인사합시다.

 

1) 산행일자 : 2014년 1월 1일 (수)


2) 산행장소 : 통도사 백운암 - 함박등 - 채이등 - 영축산 - 통도사 비로암

 

3) 산행위치 : 경남 양산시


4) 산행코스 : 연산로타리 - 양산휴게소 - 통도사 백운암 

                    함박등(1,051m)-영축산(1,092m) - 비로암  - 극락암 - 통도사

        

5) 산행동무 : 자칭 잘난놈과 친구 양정 그리고 엽이랑

 

6) 산행시간 : 거의 5시간 정도

 

2014년 1월 1일 갑오년의 새해

많은 사람들이 설레임으로 일출을 보고 집으로 돌아오는 시간

친구 양정과 엽이랑 통도사 영축산 산행을 떠났다

애초 계획은 초읍 성지공원에서 백양산을 올라 구포로 하산 이었으나

계획은 변할 수도 있는 것

사정상 이 날이 그랬다  양산 휴게소에서 커피 한잔씩을 마시고통도사 영축산으로

신년이라 통도사는 입장료를 받지 않았다

들머리는 통도사 백운암

백운암까지 올라 가는 길은 한없이 오르막

참신사는 백운암이 처음

백운암에 도착하여 부처님을 뵙고 점심 공양을 위해 보살님을 찾았더니

마침 떡국은 떨어지고 밥밖에 없다 하시더니 몇명인가 물으신다

3명이라 말씀들이니 기다리라 하시더니 새로 떡국을 하시어 주신다

떡국을 게눈 감추듯 먹고 함박등으로 오른다

함박등에서 영축산 정상 가는 길은 1000미터가 넘는 고지라 그러한지 눈이 제법 많다

조심 또 조심헤서 한발 한발 내디딘다

영축산 정상은 겨울산의 묘미인 칼바람이다

정상석에서 인증샷을 찍고서 비로암으로 하산한다

 

 

신년이라 통도사에서는 입장료가 무료입니다 덕분에 주차장이 빈 틈이 없습니다

통도사 암자 중 가장 높은 백운암으로 향합니다

 

보시를 생각하며

 

 

 

참신사가 처음 와 본 백운암입니다

 

 

부처님을 뵙고서 점심 공양은 떡국입니다

 

왼쪽으로 가면 채이등 죽바우등 시살등으로 가건만 오늘 산행은 그 방향이 아닌 영축산 정상 방향입니다

함박재에서 양정이랑

 

저 멀리 신불산이 보입니다

 

 

1000 미터가 넘는 고지라 눈이 제법 많습니다

조심 또 조심 한발 한발  내 디딥니다

 

 

 

산불조심 안내 방송을 합니다

영축산 정상에서

정상석에는 칼바람이 마구마구 붑니다

 

 

 

 

 

비로암으로 하산합니다

 

시골 밥상에서 뒷풀이로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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