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산

 

서로 밝은 얼굴로 인사합시다

 

 

1) 산행일자 : 2012년 11월 11일 (일)

2) 산행위치 : 경남 김해시 생림면과 상동면에 걸쳐있는 산

                
3) 산행장소 :  무척산

 

4) 산행코스 : 57번타고 동래 럭키아파트 하차 - 130번 환승 김해 구산동 하차 - 김수로왕비 릉 관람

                  60번 환승 무척산입구 하차 - 무척산 주차장  -  모은암 -  연리지 -  천지폭포 - 천지 - 무척산 정상 신선봉

                  흔들바위 -  무척산 주차장 - 61번 타고 김해 구산동 하차 - 130번 환승 동래 지하철역 하차 

                  논두렁 식당에서 추어탕으로 저녁  -  마을버스 2번타고 집 

                                                                                                                                                                

5) 산행동무 : 자칭 잘난놈 그리고 친구 양정

 

6) 산행시간 : 할짓 다하며 보통 빠르게 3시간 30분 정도

  

 

 

 김해 구산동에서 무척산 버스 기다리는 동안에 친구 양정을 위해 수로왕비 릉을 관람

 

 

 

 

 

 60번 / 61번 타고 모은암입구(무척산 입구)에 하차

신어산 돗대산 백두산  분성산 경운산 임호산 용지봉 불모산은 다녀온 산이네

 

 

금일 산행은 좌측을 들머리로 우측을 날머리로 했네요

 

빈의자 - 장재남 -

서있는 사람은 오시오 나는 빈의자  당신의 자리가 되드리리다
피곤한 사람은 오시오 나는 빈의자 당신을 편히 쉬게 하리다

두사람이 와도 괜찮소 세사람이 와도 괜찮소
외로움에 지친 모든 사람들 무더기로 와도 괜찮소

서있는 사람은 오시오 나는 빈의자 당신의 자리가 되드리리다

서있는 사람은 오시오 나는 빈의자 당신의 자리가 되드리리다
피곤한 사람은 오시오 나는 빈의자  당신을 편히 쉬게 하리다

두사람이 와도 괜찮소 세사람이 와도 괜찮소
외로움에 지친 모든 사람들 무더기로 와도 괜찮소

서있는 사람은 오시오 나는 빈의자 당신의 자리가 되드리리다

 

무척산 가는 60번 61번 버스 시간표

 

 

 

 

모은암은 산중턱에 있으며 고려시대 무쌍사터에 세워진 절이다.

가락국의 2대 왕인 거등왕이 어머니인 수로왕비를 기리기 위해 지었다는 전설과

수로왕비가 인도의 모후를 그리워하며 지었다는 전설이 전해져온다

남쪽 通天門 앞에서

  

 

天地는 산의 정상부근에 위치한 연못으로 수로왕비를 인도에서 부터 수행해 온 신보가 이곳에 못을 파서

수로왕릉 자리에 고인 물을 끌어 들여 수로왕의 장례를 무사히 치르게 했다는 전설이 남아있다  주변에 通天寺址가 남아 있다

무척산은 해발 702,5 미터로 생림면과 상동면에 걸쳐있는 산으로

다른 이름으로는 무쌍산, 무착산 등이 있으며 산의 형세가 밥상을 받은 모양으로서 食山으로도 불린다

산새가 좋고 경관이 수려하여 많은 사찰이 있으며 수로왕과 관련된 전설도 곳곳에 전해져 온다

 

 

비가 왔다 그쳤다 바람이 엄청 불어 몹시 추웠던 하루

 

 

 보는 각도에따라 사람 옆 얼굴 다이어몬드 등 다양하게 보이는 흔들바위

카톡으로 참신사에게 보낸 온  빼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