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친구가 없는 사람은 우르르 몰려다니고 싶어합니다.

참신한신사 2007. 12. 16. 21:03
.. 친구가 없는 사람은 우르르 몰려다니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친구가 많은 사람은 결코
우르르 몰려다니지 않아요

-- 진정한 친구는, 몇년을 만나지 않아도 늘 곁에 있는 것 같은 사람입니다.

언제나 많은 치구들과 우르르 몰려다니는 사람은,
진정한 친구가 없는 사람입니다.

진정한 친구가 있으면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기 때문에, 우르르 몰려다닐 필요가 없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과 모여서 왁자지껄 떠들기를 좋아하는 사람도 역시, 진정한 친구가 없는 사람입니다.

진정한 친구가 있으면 말을 하지 않아도 알아주기 때문에, 하루종일 아무 말을 하지 않아도 불안을 느끼지 않게 되니까요.

일년 365일, 하루도 빠짐없이 같이 다닌다고 해서 반드시 진정한 친구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진실로 믿을 수 있는 친구라면, 일년 365일을 만나지 않는 다고 해도 가슴은 항상 넉넉한 믿음으로 가득 차 있게 됩니다.

"저 사람은 늘 혼자 다녀."

실은 그런 말을 듣는 사람이 가장 좋은 친구를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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