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근교

해운대 장산

참신한신사 2014. 4. 27. 20:14

 

 

서로 밝은 얼굴로 인사합시다

 

 

1) 산행일자 : 2014년 4월 27일 (일)


2) 산행위치 : 부산 해운대구

                                 
3) 산행장소 :  장산

 

4) 산행코스 : 200번타고 시립미술관하차 - 시립미술관 6번출구 - 중봉 - 장산정상

                  억새밭 -  고운정식당 -  대천공원 

                                                                                                                                             

5) 산행동무 : 자칭 잘난놈 참신사 그리고 초딩친구들

 

6) 산행시간 : 쉬엄쉬엄 오늘 하루만 거의 4시간 정도

 

비가 온다는 예보도 있었지만 저번주에 홀로 아리랑 했던 코스로

초딩동기 친구들과 함께 장상 산행을 하다

처음은 6명이 가기로 했으나 업무상 빠진 친구가 있어 4명이서 올랐다

만나면 언제나 밝고 활기찬 친구들

오손도손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며 흐르는 땀을 훔치며 가벼운 마음으로 산행

중봉에 올라 적당한 자리를 잡아 맛나는 점심을 먹는다

오늘 점심은 도시릭과 떡

특히 초딩친구 여인네가 준비해온 묵채(묵으로 만든 국수)가 일품이다

모두들 순식간에 게눈 감추둣 후르륵 쩝쩝~~~

지금 이시간에도 묵채민 생각하면 입맛이 다셔진다

후식으로 커피와 과일을 먹고 정상으로 출발한다

중봉에서 정상까지는 끝없는 오르막

한발한발 디디며 힘들지만 이야기하며 오른다

정상 가까이서 저번주 만났던 고교친구를 다시 만났다

열시미 산을 홀로 아리랑을 즐기며 다니는 친구

장산 정상에 오르니 아이스크림을 팔고 있다

아이스크림 하나씩 먹으며 인증샷을 찍고서 억새밭을 지나 고운정에서

생탁과 두부김치 파전으로 뒷풀이 하고

대천공원으로 내려와 산행을 마무리하다

 

 

지하철 2호선 시립미술관역내에서

함께 산행한 홍일점 친구를 위하여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중봉에서 사나이들끼리

  

 

이뿌기 한량없고 연한 미소가 아름다운 친구 여인네가 정성스럽게 준비해온 묵채

군침 팍팍 돌게 만드는  점심식단

동기회 화장의 묵채의 맛에 황홀함이

모두들 맛나게

초딩동기 같은 반 친구

 

 

함께 산행한 선남선녀 친구들

 

고운정에서 뒷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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