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밝은 얼굴로 인사합시다.
1) 산행일자 : 2014년 3월 2일 (일)
2) 산행장소 : 토곡산-매봉(선암산)
3) 산행위치 : 경남
4) 산행코스 : 99번타고 부전역 하차 - 무궁화 열차타고 원동역 하차 - 원동초교 - 석이봉 - 토곡산정상
신선봉 -매봉(선암산) - 용선마을 - 양산 - 온천장 벽초온천
5) 산행동무 : 자칭 잘난놈 그리고 다정한 친구 양정과 성빈
6) 산행시간 : 거의 쉬엄쉬엄 7시간 40분
3월의 첫주 일요일
가랑비가 내렸지만 우의와 우산을 챙겼기에 설레는 마음으로 길을 나선다
도시락과 반찬은 미리 챙겨 배낭에 넣었고 편의점에 들러 라면과 물을 산다
더불어 교통카드도 충전하고...
버스를 타고 부전역으로 향한다
부전역에서 의수랑 성빈이 만나 8시18분 열차를 탄다
열차는 부지런히 달려 8시56분에 원동역에 도착한다
자판기 커피 한잔씩 마시며 숨을 고른다
원동초교를 지나 산행을 시작한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우리 일행외는 등산객이 보이지 않는다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하며 쉬엄쉬엄 건다 쉬었다를 반복한다
토곡산 정상에서 부지런히 인증샷을 찍는다
등산객 몇명이 험준한 반대 방향에서 온다
이제 매봉(선암산)으로 발길을 옮긴다
가는 길에 자리를 잡고 점심 준비를 한다
라면을 끊여서 맛나게 먹는다 밥도 말아서 소주 한잔 곁들여서
신선봉 지나 매봉까지 부지런히 걷는다
매봉에서 인증샷 찍고 용선 마을로 하산하여 부산 온천장 벽초 온천에서 피로를 풀고
삼겹살 집에서 삽겹살과 소주로 뒷풀이 하며 된장찌개로 저녁을 먹는다
지하철을 타고서산행을 마무리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