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밝은 얼굴로 인사합시다.
부산 근교산 홀로 산행이 아닌
벚꽃 산악회를 따라 장거리 설악산을 다녀왔다
오색 - 대청봉 - 중청봉 - 봉정암 - 오세암 - 영시암 - 백담사 - 용대리 주차장
10월 8일 21시 30분 연산로타리 교보생명앞 승차
- 10월10일 새벽 1시 집 도착 (본의 아니게 무박 3일)
대청봉 까지는 친구가 힘이 들어 쉬엄쉬엄 가다 일행과 1시간 이상 뒤쳐짐
대청봉 정상석엔 인증샷 사람들로 북적 여기서 한컷
대청봉 정상석
중청 대피소 넘어가는 길목
설악산의 운치에 미소가 절로
보이나요 등산객들 / 정체 또 정체로 기다리는 시간 허비
캬~~~
가장 늦게 도착 아침 먹으려니 일행은 한컷 찍어주고 출발
붉게 물들었죠 단풍
져서 더욱피는 생명의 길 앞에서
차라리 아낌없이 저렇게도 잎잎들은
스스로 몸들을 조아 남은 피를 뿜고 있다
말로만 듣던 봉정암에 오다
사리탑 앞에서
멋지다 친구야
멋져부려
친구들과 오른쪽 선배님
얼러리 까꿍 다들 이쁜 포즈~~~
오세암이 다섯오자에 해세자를 한자로 신기해요
부처님 뵙고
약수물을 마시며 건강하길
설악산은 유독 다람쥐가 많아요
얼마나 아름다운 얼굴인가 / 단풍과의 멋진 조화
점심을 먹는 중 / 파이, 더덕, 김밥 , 사과, 포도 , 커피 등등
우람한 나무
친구왈 이 나무만큼 살다 가야 할텐데..
보면 볼 수록 매력적이야
맞고요 정말 멋진놈이에요
백담사에서 용대리까지 버스 타려고 줄 서 있는 모습
사진출처 - 벚꽃산악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