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밝은 얼굴로 인사합시다.
서창마를 - 적상산성 - 향로봉 - 안국사 - 적상산사고지 - 송대 - 치목마을
아침 7시 20분까지 연산동 교보빌딩 앞에서 버스 승차
친구들과 산행을 다니다 간만에 대장의 소개로 타 산악회에 회비만 내고
타고 가는 행운을...
약속시간에 늦지 않기 위해 6시에 알람을 맞추었건만 5시에 눈이 번쩍
머얼리 단풍을 보러간다는 기대감
단풍은 가물에 콩나듯
간만에 친구들과 동행한 산꾼들과 이야기 하며
즐거운 하루
특히 박통이 2번이나 방문해 드셨다는
의령에서 의령 소고기 국밥을 먹는 행운까지
서창마을을 들머리로
무리속에 있으니 제법 등산객 자세가 나오는 듯
여기서는 안국사 방향으로
赤裳山
생각외로 기후는 무덥고
하늘은 높고 푸르고 구름은 자유롭고
노랗게 물들었네
캬~아~ 멋져
향로봉 정상에서 산악회 이방인이자 친구들과 친구 와이프
안국사 전경
후배와 둘이서
자비로운 얼굴 인자한 미소
대장인데 이 산악회에서도 제법 유명인사
후미로 따라오다 한장 컷
산악회 회원들과
단풍
져서 더욱 피는 생명의 길 앞에서
차라리 아낌없이 저렇게도 잎잎들은
스스로 몸들을 조아 남은 피를 뿜고 있다
선덕여왕에 보면 김유신은 단석산에서 바위를 바르는데 엄청 칼을 내려쳤다는데
최영장군이 바위를 단칼에 잘라 길을 열었다는 장도바위
창원에서 묻어 온 친구랑
요리보고 조리봐도 넘 멋져부려
그윽한 풍경소리
얍~~~~ 깜찍 모드로 변신
모디라 찍자
퀴즈!!!! 나무가 아깝나 인물이 아깝나
의령에서 유명하다는 종로국밥집에서 막걸리랑 소주랑
망개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