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밝은 얼굴로 인사합시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삶에 대해 감사하게
여긴다. 내가 걸어온 길 말고는 나에게
다른 길이 없었음을 깨닫고 그 길이
나를 성장시켜 주었음을 긍정한다.
-법정스님 <아름다운 마무리> 中에서 -
어느 순간 턱,하고 높은 벽이 가로막을
때가 있습니다. 열심히 잘 달리다가도
그 벽에 놀라 주춤하고, 당황하고,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그 때, 한 번씩 뒤를 돌아보게 됩니다.
하지만 과거로 돌아간다 해도 나의
선택은 달라지지 않을 것만 같습니다.
나에게는 그 길 밖에 없었음을 깨닫고,
지금 나는 최선의, 최고의 길을 걷고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다시 한 번
그 벽을 넘어설 힘을 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