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근교만 다니다가
동문 산악회에서 지리산을 간다기에 무작정 가기로 했다
태풍 갈매기가 부담스러웠지만
장대비가 쏟아지더니 삼신봉 가까이 오니 비가 그치내
세상을 해탈한 원시적인 모습
뛰어들고 싶다 / 계곡에 뛰어 들고 싶다....
세석 산장을 배경으로.../점점 추워진다....
비맞고 속된말로 지랄하고 있내/애같으면 몽둥이로 사정없이 엉덩이를 내리칠텐데...
대견해 참신사~~
참신사~~자신을 사랑해라
비가 그치니 다소 숨통이 트이고 생기가 도내
수퍼모델 나가도 되겠다/캬~~~멋져~
나는 나니까 / 장동건이 거울에 비친모습(?)...
삼신봉에서 뒷배경으로..
하산지점 청학동 길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