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산-구봉산-엄광산
서로 밝은 얼굴로 인사합시다
1) 산행일자 : 2013년 6월 30일 (일)
2) 산행위치 : 부산 동구
3) 산행장소 : 수정산-구봉산-엄광산
4) 산행코스 : 99번타고 연산 지하철 하차 - 지하철1호선 부산진역에서 하차 - 마을버스 2번으로 환승해서 종점인 수정아파트에서 하차
초량천 숲체험장 - 장수약수터 - 봉수약수터 - 수정산 정상 - 구봉산정상 - 봉수대 - 엄광산정상
꽃마을 - 동대신동전철역에서 칫과의사 후배 우연히 만나 커피점에서 아메리카노 한잔하고- 동대신동전철역
연산로타리 - 집
5) 산행동무 : 자칭 잘난놈 홀로 아리랑
6) 산행시간 : 쉬엄쉬엄 오늘 하루만 거의 5시간 정도
산악회 따라 포항 내연산 12폭포를 가자는 친구의 부탁도
모 산악회 밀양 호박소 야유회의 유혹도
올해 들어 가장 무더운 날이라는 일기예보의 협박도
홀로 수정산-구봉산-엄광산 초행길은 알바를 많이 할거라는 충고도 뿌리치고
배닝을 메고 교통카드 충전하고 포카리 물 캔커피 식빵을 마트에서 사서 출발
들머리를 잘못잡아 수정산 정상 찾아 가는 길은 쪼매 고생
봉수대가 있는 구봉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부산항의 모습
엄광산 정상 가는 길 숲사이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은
너무너무 상큼했다
꽃마을에서 마을버스 타고 내려와 동대신동 지하철역으로 들어가는 길에
칫과의사인 후배를 아누 우연히 만나 근처 커피숖에서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며 이야기하다
집으로 옴
숲과 숲 사이로 걷는 산행이라 시원
올 여름 들머리 코스 바꾸어 가며 자주 찾아야 할 듯
들머리로 출발합니다
마음이 편해지는 편백숲길도 지나고
사방댐도 지나갑니다 / 안에는 고기가 펄짝펄쩍 뛰어 놉니다
이 분 성함은 궁금한데
여기 앉아 쉬면서 물 한모금 마시고
수정산 정상을 가기위해 안창마을로 갑니다 / 들머리를 잘못잡아 구봉산 가기위해 백을 하고
엄광산 정상을 가기위해 또 이자리를 지납니다
계속 수정산 정상을 찾아 삼만리
안창마을 가는 길로 헬기장 지나 수정터널 위로 가면
요렇게 수정산 정상석이 떡하니
나름 홀로 신났습니다
요런 포즈도
요자리서 식빵과 포카리로 점심을 먹었네요
멀리 백양산이 그 앞은 개금방향인 듯
동의대학교 캠퍼스
범일동 안창마을의 유래
한국전쟁때 밀려온 피난민들에 의해 만들어진 마을
오리고기와 마을벽화가 유명
봉수대겸 구봉산 정상석에서 바라본 부산항의 모습
구봉산 정상석에서 참신한신사의 모습
낙동정맥 503.9미터
엄광산에서 바라본 개금의 모습
엄광산 정상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