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대구 팔공산

참신한신사 2008. 12. 9. 23:46

서로 밝은 얼굴로 인사합시다.

 

산행일시 : 11월의 마지막 날

산행장소 : 연산동-낙민동-양정-초읍-신대구 고속도로-청도-팔공산 I.C-대구 팔공산-동봉

               조봉-동화사-통일대불-부산

친구들과 가까이 있으면서도 가보지 못한 대구 팔공산으로 향했다.

기분좋게 출발했으나 케이블카에서 내려 출발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인명구조 헬리콥터가 머리 상공에서 부다다다다~

대구라서 눈이 왔으리란 생각도 못했는데

음지에는 눈이 가득/양지에는 눈 흔적도 없음

다소 긴장한 가운데 모두들 무탈하게 즐산/안산 했슴.

 

 오늘의 목적지 팔공산 I.C가 보이고

 올 겨울 처음 보는 눈 멋진 폼으로 마무리

 홀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빈틈없이 출발한 승현

 오늘의 등반대장 뭔가 조금 부족

 11월인데도 제법 눈이 마니 쌓였슴

 양지쪽엔 눈 흔적도 없죠~나의 윙크를 받아라

 머얼리 대구 시내를 내려보며 

 

 

 이정표 앞에서는 그냥 지나치지 않는 센서

 

 같은 장소에서 인물만 체인지

 폼만보면 에베레스트도 정복하겠는데... 

 자리쟁탈전 우리가 자리잡고 찍는데 모르는 여인네들이 뒤에서...

 구비구비 정겨워 보이는 ...

 점심먹고 출발전

 저 멋진 놈...

 눈꽃이라 부르죠

 헉~ 이건 뭐야 장동건인줄 착각했내

케이블카 안에서 V

하산주는 삽겹살에 소주로